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문단 편집) == 전쟁에서의 활약 == [[진주만 공습]]으로 미 해군의 [[전함]]이 털린 까닭에 [[태평양 전쟁]] 초창기 살아남은 항공모함들이 미국 태평양 함대 작전의 주 타격력으로 활용되었다. ~~태풍이 살린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 엔터프라이즈는 진주만 공습이 있기 전날에 진주만으로 들어올 예정이었다가 도중에 태풍을 만나 예정이 하루 늦어졌다. 그래서 진주만 공습이 끝나고 난 후 입항해서 진주만의 참상을 직접 본 [[윌리엄 홀시]] 제독은 '''"이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일본어는 지옥에서나 쓰는 언어가 될 것이다"'''란 말을 남겼다. [[몰락 작전]]이 예정된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진짜로 그렇게 될 뻔 했다.] 그 결과 전함과 전함 사이의 함포결전이 아닌 항공모함과 항공모함 사이의 항공전 위주로 전개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항공모함들이 손실되었다. 요크타운급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중요한 것은 요크타운급은 하나같이 침몰하기 직전까지도 일본군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길동무로 삼았다는 것이다. 네임쉽인 CV-5 요크타운은 [[산호해 해전]]에서 [[https://www.storyjam.co.kr/contents/viewer?id=a8bfby134kses&no=24obp27fb5859&mine=N|'''전치 3개월 진단서'''를 끊고도 일꾼 1,400명이 달려들어 3일 동안의 응급수리를 마치고]][* 즉 제대로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입된 것이다! 산호해 해전 후 진주만의 드라이독에서 직접 요크타운의 상태를 확인한 [[체스터 니미츠]] 제독이 '''수리중인 상태로 전선으로 보내라고 명령했다.''' 니미츠 제독은 수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항공기용 엘리베이터가 정상작동하고 함의 동력이 정상이라는 점을 근거로 응급수리만 하고 요크타운을 출정시켰다. 하지만 이 시간도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누군가는 3시간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수리가 6개월 걸리지만 7일만에 끝냈다는 말도 있다. 문제는 이게 신의 한 수가 된다는 것. MI작전의 계획까지 일본군 내에서는 미 해군 태평양 함대의 항공모함이 엔터프라이즈와 호넷으로 단 두 척 밖에 안 남았을 것으로 판단한 상태에서 작전 계획을 짰고, 이래서 대형 패착을 몇개나 저질러서 대역전패를 당한다. 그리고 응급수리를 해서 보낸거라 완전히 수리를 끝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수리공들이 요크타운에 타고 있었고, 갑판을 복구시키는 등의 큰 활약을 한다.] [[미드웨이 해전]]에 참가, 일본 해군에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선사했다. 게다가 일본군에게 두들겨 맞고 빈사상태까지 갔지만 그걸 또 악착같이 복구[* 응급수리 된 요크타운이라 몇 명의 수리병들도 요크타운에 타고 있어서 빠른 복구 작업이 가능했다.]해내는 바람에 일본군을 두 번이나 속여먹는 위업까지 세웠다![* 첫 공습에서 요크타운이 격침당했다고 오판한 일본군은 여전히 둥둥 떠있는 요크타운을 다른 항공모함으로 착각하였다. 결국 일본군은 엔터프라이즈가 히류에게 2차 공격을 가하기 전까지 요크타운의 페이크에 완전히 놀아난 것이다.] 하지만 결국 수리하러 진주만으로 예인하던 중 [[해대 6형]] 잠수함 I-168의 뇌격으로 가라앉았다.[* 그런데 [[뒷북|I-168 함이 뇌격으로 요크타운을 가라앉힐 때는 이미 미드웨이 해전이 미 해군의 승리로 끝난 시점이며]], [[퇴함|요크타운의 함장 이하 승조원들은 이미 해전 도중에 배가 치명타를 입어서 탈출한 상황이었다.]] 소속된 항공대와 해전의 지휘권은 [[레이먼드 스프루언스|엔터프라이즈로]] '''[[프랭크 플레처#fn-2|쿨하게]]''' 넘어갔고.. 즉 [[빈집털이|함재기도, 승조원도 없는 빈 배를 가라앉힌 것]]..] [[http://blog.naver.com/xqon1/80035531488|요크타운의 활약을 상세히 정리한 글]] CV-8 호넷은 개전 초기 [[일본]] [[천황]]의 거처를 포함해 도쿄를 폭격한 [[둘리틀 특공대]]를 실어날라 사기를 북돋았고 미드웨이 해전에도 자매함들과 함께 참전했다.[* 그러나 호넷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삽질을 좀 심하게 했다. 비행대 총지휘관 스탠호프 링 중령이 일본해군병학교에서 유학을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권위적인 인간쓰레기라 이전부터 사소한 일상생활부터 미드웨이 해전 당시까지 그 모든 나날에 걸쳐 사사건건 부하들과 충돌을 빚던 중 제8뇌격기대대장 월드론 소령이 비행 경로를 이탈하는 [[항명]]사태까지 터졌는데... '''그 경로이탈로 항명을 한 대대장의 판단이 정확했고, 그렇게 8뇌격기대대는 외로이 뇌격을 가하다가 전멸하고 말았다.'''] 하지만 결국 [[과달카날 전투]]의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일본 해군의 집중 공격을 받고[* 일본군 사토오 병조장이 본인이 조종하던 급강하 폭격기가 피탄당해 모함으로 복귀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호넷의 연돌을 들이받았고, 7명의 전사자를 내고 적재되어 있던 항공유를 호넷의 통신 데크에 뿌려 화재를 냈다.] 격침당했다. 그러나 호넷 역시 격침당하기 직전까지 일본 해군의 수많은 베테랑 조종사들을 저승길 동무로 삼았다. 무엇보다 일본은 호넷을 노획하려고 했지만 정작 자신들의 공격과 미군의 자침 처분하기 위한 공격에 호넷이 너무 많이 손상된 것을 확인하고는 구축함 아키구모와 마키구모를 시켜 뇌격해 격침 처분했다. 2번함인 CV-6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는 여러차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지만, '''행운의 여신의 도움'''과[* [[진주만 공습]] 당시 [[폭풍]]으로 입항이 하루 늦어져서 무사히 넘겼으며, [[산타크루즈 해전]]에서는 때마침 발생한 [[스콜]](열대지방에 내리는 [[소나기]])에 진입한 덕분에 엔터프라이즈는 보이지 않았고 구름에 가려지지 않아 노출되었던 3번함 [[호넷]]이 집중 공격을 받았다.] 숙련된 승조원과 든든한 동료들이 함께 있었기에 전쟁 시작 전 7척의 항공모함 중 [[새러토가#s-2|새러토가]] 및 [[레인저급 항공모함|레인저]]와 더불어 종전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에식스급 항공모함]]들이 전선에 등장하기 전까지 태평양 전선에서 4척의 항공모함이 상실된 상황에서 미 태평양 함대가 곧바로 사용 가능한 항공모함으로서 지속적으로 전선에 투입되었고 일본군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맞고 전선에서 물러난 [[새러토가]]가 수리가 완료되어 복귀한 이후 함께 일본군의 공세에 대응했다. 과달카날 전투가 끝나고 전선이 잠시 소강상태에 빠지자 요크타운급~~이라고 쓰고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라고 읽는 함선~~[* 과달카날 해전이 끝난 시점에서 미 해군이 보유한 요크타운급 항공모함은 엔터프라이즈 1척뿐이었다.]에 대한 대대적인 개장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배수량 제한으로 인해 설계시 부족했던 어뢰방어 보강을 위한 벌지를 설치하고 구식 대공포였던 1.1인치 포를 제거하고 40mm 보포스 대공포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당시 태평양 전쟁의 사정에 맞게 거의 모든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그 결과 기준배수량은 21,000톤으로 늘어났다. 이후 에식스급 항공모함들이 대량 건조되어 배치되면서 이들과 함께 태평양 전쟁을 수행하였으며, 오키나와 전투 당시 [[카미카제]] 공격에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가 대파되면서 요크타운급은 전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엔터프라이즈는 제대로 된 수리를 위해 본국으로 귀환하여 건선거에 들어가 대규모 수리를 벌이던 중에 종전을 맞이했다. '''그러나 미 해군의 역사가 계속되는 한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을 승리로 이끈 요크타운급 항공모함들이 벌인 전설적인 활약은 널리 이야기될 것이다.''' 가끔가다 네임쉽 요크타운이 요크타운급이 아닌 에식스급의 설명을 달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요크타운이 침몰한 후 그 이름을 [[에식스급 항공모함]] 중 하나에게 승계시켰기 때문이다. 승계 이유는 '''[[미드웨이 해전|미드웨이에서의 전설적인 활약]]'''을 기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비슷한 예로 [[렉싱턴]]과 [[와스프]]가 있다. 막내인 호넷의 이름 또한 에식스급중 하나에 계승되었다.--일본의 항공모함과는 다르게 미국 항공모함은 쓰러뜨리면 더 세져서 돌아온다-- 또한 요크타운급 항공모함들이 조약 때문에 방어력을 많이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오래 버틴 것을 알 수 있는데, 요크타운과 호넷의 최후를 봐도 요크타운은 진주만으로 예인하려다가 I-168의 뇌격을 받고 포기한 뒤에도 몇 시간이나 떠 있었고, 호넷도 전투불능이 된 상황에서 자침시키려 했는데 결국 실패해 일본군이 격침시켰지만 꽤 오래 버텼고 엔터프라이즈의 경우에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 특히나 호넷의 경우를 보면 방뢰능력이 부족했다는 요크타운급이 어뢰를 전투에서 3발, 자침시키려고 할 때 9발을 맞고도 안 가라앉았다. 이후 일본이 추가적으로 산소어뢰 4발을 쏴서 3발을 명중시킨 후에야 천천히 가라앉았다. 호넷의 잔해는 침몰 77년 만인 2019년 2월 12일 해양 탐사업체 벌컨(Vulcan)[*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립자 [[폴 앨런]]이 세운 회사로 현재는 앨런의 여동생이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선 2018년에도 [[렉싱턴급 항공모함]] 1번함 렉싱턴의 잔해를 발견한 바 있다.]에 의해 발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